[Kids Times] 740호 - Reading Online Doesn't Improve Reading Compression 외 1편

오늘부터 다시 영어공부를 하기로 다짐했다. 정말 안 하고 싶은 마음이 훨씬 더 많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영자 신문 한 페이지를 읽어나갔다. 몇 문장 읽지 않아서 조금 재미있어지고 영어도 다시 공부할 마음이 생겼다.
이제부터 블로그에 개발과 수학 등의 학습일지를 쓰듯 영어 공부한 내용도 기록해 볼 것이다. 이 영자 신문은 2~3년 전에 구독했다가 남아있던 신문의 일부이다. 많이 버렸지만 몇 부는 남겨두었다.
 
앞으로 2~3주 동안 영어 공부를 매일 최소 1시간씩 하면서 6부 정도 되는 신문들 모두 읽고 공부해 볼 것이다. 그리고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면 다시 예전처럼 Times를 구독할 예정이다.
얼마 전에 담당자께 미리 말씀드렸으니 이제 구독 신청만 하면 될 것 같다. 어떤 일이든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한다. 특히 돈을 투자하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들들 많이 보았다. 그럼 오늘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겠다.

---

 
 
 

첫 번째 기사 - Reading Online Doesn't Improve Reading Comprehension

 

 
 
 

문장 필사하고 해석해 보기

1. Reading books online has been revealed to be ineffective in improving reading comprehension. 
온라인으로 책을 읽는 것은 밝혀졌다/ 읽는 것을 향상하는데 효과적이지 않다고/ 이해력을
 
2. Accoring to Spanish researchers, reading digital books was six to eight times less effective than reading paper books.
스페인 연구자들에 따르면, 디지털 책을 읽는 것은 6~8배 적은 효과가 있다/ 종이 책을 읽는 것보다
 
3. The researchers arrived at their conclusion after analyzing previous research conducted from 2000 to 2020.

이 연구자들은 도달했다/ 그들의 결론에/ 이전 연구자들이 강조한 후에/ 활동을 하는 2020년에서 2020년 사이에
 

4. The researchers offered two explanations for their results.
연구자들은 제공했다/ 두 개의 설명을/ 그들의 결론으로

---

 
 
 
 

기사를 읽고 느낀 점

온라인으로 책을 읽는 것은 공부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 인터넷에 수많은 정보가 있고 나도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지만, 내 글을 읽거나 주의 깊게 찬찬히 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길어야 1분이 넘지 않는 시간 동안 대충 쭉 넘기고는 다 보았다고 떠나거나 아니면 하나도 읽지 않았음에도 잘 읽었다고 거짓으로 글을 남기는 사람들도 정말 많이 보았다.
 
이것이 온라인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요즘 난 책을 거의 읽지 않지만, 종이 책이 그립기도 하다. 하지만 공부를 위한 책은 매일 손에서 놓지 않는다. 앞으로는 종이책과 디지털 도구의 장점을 더욱더 잘 활용하고 싶다.

---

 
 
 
 
 

두 번째 기사 - CALIFORNIA'S ROSE PARADE BEGINS THE NEW YEAR

 

 
새해날에 135번째 장치 축제가 열렸다. 캘리포니아 파사데나 거리에서 
 
이 기사는 솔직히 별로 관심 있는 내용이 아니라서 눈에 잘 안 들어오는 것 같다.
 
 

기사를 읽고 느낀 점

신문에 있다고 해서 모든 기사를 뽑아서 읽고 공부할 게 아니라 내가 관심 있는 기사 몇 개만 골라서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그 기사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로 하는 활동을 함께 한다면 영어 공부하는 시간이 더욱 재미있어지고 공부 시간 외에 다른 시간에도 영어를 사용하고 싶어질 것 같다.
 

---

 
 
 

학습을 마치고

두 번째 기사는 별로 열심히 읽지 않았다. 둘 다 한 두 번밖에 읽지 않았지만 첫날이니 가볍게 공부해 보았다. 아직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자격이 되지 않아 신문만 읽었음에도 공부가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사실 지난번에 듀오링고와 스픽으로 말하기 위주의 학습을 해보았으나 난 입으로만 떠드는 공부는 별로 흥미가 나지 않고 오래가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눈으로 보이는 뭔가와 손에 잡히는 도구가 있을 때 학습 능률이 올라갔다.
 
내일은 좀 더 많은 시간을 공부해 볼 생각이다. 오늘은 공부를 시작해서 학습일지까지 쓰는데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글을 쓰면서 영어 공부를 하니 정말 재미있었다. 내일도 이런 식으로 나의 의견을 덧붙여 재미있는 활동을 더 많이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