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CV로 시작하는 컴퓨터 비전 2 - 프로그래밍 킥오프 2 : OpenCV 설치 및 설치한 프로그램 사용해보기

이어서 아나콘다 내비게이터로 이동해서 OpenCV를 설치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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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다 내비게이터에서 OpenCV 설치하기

네비게이터에서 들어가서 이제 세부 설치를 진행해 보겠다. 책에는 이런 부분이 나와있지 않지만 난 책과 수업 시간 강의도 모두 실행할 예정이라 두 가지 프로그램이 모두 필요했다. 책에서는 스파이더 통합 개발 환경으로 진행하고, 수업은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로 진행되었던 것 같다.

 

 

1. OpenCV 설치하기

내비게이터 화면을 접속한 후 왼쪽 상단에 Enviroments에 들어간다. 그러면 지금까지 설치된 프로그램이 보인다. 전에 Orange와 Flask를 할 때 사용했던 것들도 있다.

 

내비게이터에도 들어가 보니 cv가 잘 설치된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세부 설치를 진행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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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치되지 않은 OpenCV 설치하기

오른쪽에 opencv를 검색하고 Not installed를 선택한다. 그러면 아직 설치되지 않은 OpenCV가 보인다. 이걸 하나씩 클릭하며 설치한다.

 

 

 

 

 

 

이 목록들을 클릭하고 apply를 누른다.

 

 

 

 

설치가 잘 되면 Apply를 한번 더 누른다. 설치하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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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주얼 코드에서 환경 설정하기

설치가 다 되면 비주얼 코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오른쪽에 이 Select Kernel 창이 나타나야 하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1시간 동안이나 헤매로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시도해 보았다. 그리고 마침내 해결 방법을 찾았다.

 

 

우선 폴더를 설정하고 파이썬 파일을 만들어주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창은 뜨지 않는다.

 

 

 

그리고 조금 전에 설치한 cv로 변경해 준다. 이제 기본 첫 번째 기본 설정이 되었다. 설치만 하는데 무려 2시간이나 걸렸다. 이제 책으로 실습할 수 있는 스파이더 개발 환경 설정을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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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통합 개발 환경에서 프로그래밍하기

이제 프로그래밍 환경을 모두 갖추었다. 

 

 

 

 

조금 전에 아나콘다에서 설치한 스파이더가 앱으로 설치되어 있다. 여기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창이 표시된다. 이것도 여는데 시간이 걸리니 좀 기다려야 한다.

 

 

 

 

 

창 색깔을 하얀색으로 바꾸니 훨씬 잘 보인다. 난 요즘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 것이 잘 안 보여서 대부분 흰 바탕으로 바꾸는 편이다. 검은 바탕은 눈에 피로도도 훨씬 높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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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은 인터프리터 방식으로 번역한다. 따라서 프로그램 실행이 끝난 뒤에 변수의 값이 유지된다. 변수값을 확인해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거나 오류가 있을 때 디버깅하는 데 매우 유리하다. 또한 프로그램의 일부를 마우스로 선택한 후 F9를 누르면 선택한 부분만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예를 들어 오랜 시간을 써서 학습하는 함수의 실행을 마쳤는데, 그때서야 학습 곡선을 그려야 한다는 사실이 떠올랐을 때도 이 방식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확인 창에서는 프로그램에서 출력한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 변수값을 확인하거나 도움말을 볼 때 사용한다. 스크립트 창에 있는 명령어 앞에 커서를 두고 Ctrl + I를 누르면 해당 도움말이 확인 창에 나타난다.

 

이 그림에 빨간 박스는 작업 폴더인데  빠타탕 화면에 computerVision 폴더를 만들고 그 밑에 sources 폴더를 만들어 작업 폴더로 만들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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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CV 매뉴얼 활용하기

OpenCV 프로그래링을 할 때 여러 측면에서 공식 사이트의 도움을 받는데, 다음 두 가지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OpenCV-Phthon 튜토리얼

OpenCV: OpenCV Tutorials

 

11개 절로 나뉘어 있는데 맨 앞은 설치 안내, 맨 뒤는 OpenCV와 파이썬 바인딩 하는 설명이니 실제로 참조할 곳은 9개 절이다. 필요할 때마다 해당 내용을 찾아 참고하는 방법을 권한다.

 

 

 

함수 선언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다양한 함수를 사용하는데, 함수 선언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류가 발생하거나 프로그램이 오작동해 엉뚱한 결과를 얻는다.

 

 

검색창에서 canny를 검색하면 이와 같은 창이 보이는데, 클릭하면 함수 선언이 나타난다. 자신이 사용하는 함수의 선언을 잘 살피고 규약에 맞게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야 코딩을 잘할 수 있다.

 

 

 

이것은 OpenCV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Canny 함수를 위한 선언이다. 함수의 이름과 기능, 매개변수 목록이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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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을 마치고

오늘 새벽에 3시부터 3시간 동안 컴퓨터 비전 책을 펼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첫 장을 여는 것까지 학습해 보았다. 그중에서 2시간 이상은 사용법을 몰라 한참 헤매거나 설치를 하는데 시간을 보냈다. 이 시간이 얼마나 힘들던지 머리끝까지 화가 나며 왜 난 이런 쉬운 것도 못할까 하는 절망감에 빠져들기도 했다.

검색을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블로그에 잘 정리하지 않고 아주 간단하게 결과만 써놓을 때가 많아서 자료를 찾기가 참 힘들다. 모르는 것을 물어볼 때마다 느끼는 현상이다.

 

이제 공부할 시간이 1시간도 남지 않았지만 한 가지만 더 해보려고 한다. 뭔가가 잘 안 될 때는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 스스로 해결했을 때 정말 뿌듯하고 기쁘다. 이 맛에 개발을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