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동기 1 - 자바스크립트 제어 흐름

조금 전까지 1시간 반 동안이나 새벽에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다시 풀어보았으나 여전히 해결하지 못해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나중에 풀 수 있는 때가 있을 것이다. 때로는 안 풀리는 문제가 있을 때 넘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래도 3문제 중에서 한 문제는 해결했다.

이제 3주차 새로운 단원 학습을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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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1 - 자바스크립트 제어 흐름

 

 

 

 

 

 

 

자바스크립트 코드는 1번부터 순차적으로 실행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함수가 선언되고 실행 문장은 17번째 줄에 있다고 해서 코드는 이 순서를 왔다갔다 하면서 실행한다. 비동기 흐름에서도 마찬가지다.

 

 

 

 

비동기 코드를 이처럼 작성해 볼 수 있다. 자바스크립트는 비동기 API를 작동하여 이 함수를 별도의 공간에 저장한다.  즉, 하나의 메인 스레드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자바의 경우 하나의 다른 스레드를 생성하고 10초가 지날 때까지 아무 동작도 하지 않고 기다린다.

 

 

 

 

 

자바스크립트에서는 for 문 하나를 위해 브라우저를 멈추게 할 수 있다. 반면에 다른 멀티 스레딩 언어에서는 하나의 스레드가 무한 루프에 빠진다고 해서 전체 프로그램이 멈추지 않는다. 이런 상황이 자주 발생하면 자바스크립트 엔진에서 다른 일들을 처리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자바스크립트에서는 동기와 비동기의 차이를 알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은 동기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우리가 네이버 페이지에 접속을 했을 때 그냥 페이지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서버가 요청을 받아 웹페이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네이버 서버가 동기적으로 처리한다면 데이터베이스에 요청을 보내고 반환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어떤 요청을 받아들인 다음에 다른 요청을 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많은 사용자의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어 사용자의 요청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없다. 동기적 요청은 단점이 있다.

 

 

 

 

 

 

 

 

 

 

 

이 코드는 바로 실행되지 않고 엔진이 끝나고, 3초 후에 a의 값이 찍힌다. 비동기는 순서가 뒤죽박죽으로 실행된다.

 

 

 

 

 

다른 사용자의 요청이 오면 무시되지 않고 유동적으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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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1 - 자바스크립트 제어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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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을 마치고

1, 2주차 수업이 너무 어려워서 과연 3주차 수업도 공부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그래도 첫 수업을 들어보니 충분히 할만했다. 그래도 어려운 과정을 뛰어넘고 나면 그다음에는 실력이 조금 더 향상되는 걸 느낄 수 있다.

개발 공부는 원래 어려운 것이다. 그러니 어렵고 힘들다고 해서 피하지 않고 지금처럼 돌진하며 문제를 즐기고 사랑하기로 했다. 비동기와 동기의 차이를 그동안 잘 몰랐었는데 이 수업을 통해 확실히 배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