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3장 응용 SW 기초 기술 활용 6 - 네트워크 기초 활용 기출문제 풀기

사실 공부를 하다보니 아침도 안 먹고 오후 12시가 다 되도록 하는 중이다. 난 안할 때는 정말 안하는데 어떤 일에 한번 집중을 하면 밥 먹는 것도 물 마시는 것조차 귀찮고 하기기 싫어진다. 그래도 끼니는 거르지 말아야 하는데..

식사도 중요하니 거르지 않는 습관을 길러볼 생각이다. 근데 정말 쉽지가 않다. 이제 기출문제 학습일지만 쓰고 식사를 해야겠다.

 

 

학습 목표

기출문제 53문제를 모두 풀어본다.

책을 뒤적이면서 문제를 풀고, 찾을 수 없는 내용은 감으로 푼다.

강의를 꼼꼼이 들으면서 열심히 필기하자.

 

학습 시간

• 문제 풀기 : 어제 오후 2시 10분 ~ 4시 10분(중간에 15분 우리팀 발표 들음) <1시간 45분>
• 문제 풀이 동영상 학습 : 오후 4시 10분 ~ 5시 반 <1시간 20분>
• 학습일지 쓰기 : 다음날 오전 11시 50분 ~ 12시 20분 <총 3시간 35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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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기출문제 유형 분석

 

1. 7계층의 특징 파악

전송 계층인데 문제를 틀렸다. 계층을 고르는 문제는 이 단원에서는 비교적 쉬운 문제에 속한다. 지금은 답을 잘 고를 수 있는 편이다. 대체로 문제 속에 답이 나와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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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브넷 마스크의 IP 주소값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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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3문제가 나왔으나 두 문제나 틀렸다. 난 문제를 풀 때 해설을 보지 않도록 무척 노력하는 편이다. 혹시라도 보게 될까봐 손으로 가리고 푼다. 서브넷은 계산을 해서 푸는 무척 복잡한 문제이다.

이건 노트에 따로 풀면서 몇 번 연습을 해야 익숙해질 것 같다. 두번째 강의를 들을 때는 그렇게 해봐야지.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 우선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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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Pv4와 IPv6의 특징, 라우팅 알고리즘

둘 차이점을 고르는 문제는 처음에 많이 어려웠으나 지금은 풀만 하다. IPv6은 128비트 주소 공간을 제공하고 16비트씩 8부분으로 나뉜 16진수임을 기억하자. 여기서 자주 헤깔린다. 그리고 시험도 이 부분을 자주 출제하는 것 같다.

라우팅은 내부와 외부로 나뉘는데 내부에는 RIP, OSFP가 있고, 외부에는 BGP가 자주 쓰인다. 이 내용도 꼭 암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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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P 프로토콜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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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유형은 벌써 4개나 틀렸다. 틀린 이유를 생각해보면 이해를 하기 못하고 단순히 책에 나오는 내용인지 아닌지 판단하면서 문제를 풀었기 때문인 것 같다.

특히 내가 헤깔렸던 부분은 IP 패킷에서 헤더 체크섬 기능을 제공하는지 여부였다. 체크섬은 값이 정상적으로 잘 들어왔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 값을 보고 헤더가 잘못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IP에서는 이 체크섬을 제공하고 데이터 체크섬은 제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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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을 마치고

이렇게 기출문제 유형까지 분석하며 틀린 문제의 이유도 찾아보았다. 학습일지를 쓰게 되면 어떤 문제를 자주 틀리는지 알게 되고 다음에는 이렇게 풀어야겠다는 다짐도 된다.

새벽부터 정말 열심히 공부했으니 조금 쉬었다가 오후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이번주 화요일에는 정말 수업에 가기 싫어서 결석했었다. 하지만 수요일에 마음을 회복하며 다시 열심히 공부했다.

 

열심히 공부를 마치고 오후 6시 넘어서 인사교에서 나와 집으로 향할 때 정말 큰 기쁨과 행복한 마음을 느끼곤 했다. 스스로에게 뿌듯하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오늘도 하루를 잘 이겨날 수 있어서 감사했다.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 일을 하고 해냈을 때의 성취감은 나를 날마다 새롭게 하는 것 같다. 오늘도 그럴 것이다. 분명 공부하기 싫은 마음이 있지만 그 마음을 이기고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했을 때, 그 일을 다 마쳤을 때의 놀라운 기쁨과 감격을 느끼게 될 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