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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머신러닝 2 - 코랩과 주피터 노트북 본문

인공지능/머신러닝

나의 첫 머신러닝 2 - 코랩과 주피터 노트북

huenuri 2024. 9. 27. 13:34

본격적으로 머신러닝을 배우기 전에 구글 코랩에 대해 소개하고 간단한 사용법을 익혀보려고 한다.

머신러닝을 학습하려면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 하지만 코랩을 사용하면 모든 과정을 간단하게 줄여줄 수 있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이 부분을 실습을 하며 알게 될 것이고, 이전에 학습일지에 이 부분을 자세히 적어놓았으니 다시 언급하는 것은 생략한다.


 

 

구글 코랩

구글 코랩은 웹 브라우저에서 무료로 파이썬 프로그램을 테스트하고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심지어 머신러닝 프로그램도 만들 수 있다. 이는 클라우드 기반의 주피터 노트북 개발 확경이다. 머신러닝은 컴퓨터 사양이 중요한데 구글 코랩을 사용하면 컴퓨터 성능과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실습해 볼 수 있다.

코랩 파일을 노트북 혹은 코랩 노트북이라고 부른다.

 

노트북에서 셀은 코드 또는 텍스트의 덩어리라고 보면 된다. 노트북은 여러 개의 코드 셀과 텍스트 셀로 이루어진다.

 

 


 

 

 

텍스트 셀

셀은 코랩에서 실행할 수 있는 최소 단위이다. 즉 셀 안에 있는 내용을 한 번에 실행하고 그 결과를 노트북에 나타낸다. 텍스트 셀은 코드처럼 실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유롭게 사용해도 괜찮다.

 

 

텍스트 셀에서는 HTML과 마크다운을 혼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텍스트 셀에는 아래와 같은 여러 가지 메뉴 기능이 있다. 한번씩 눌러서 실행해 보았다.

 


 

 

 

노트북

코랩은 구글이 대화식 프로그래밍 환경인 주피터를 커스터 마이징한 것이다. 주피터 프로젝트의 대표 제품이 노트북이다. 흔히 주피터 노브북이라고 부른다. 코랩노트북은 구글 클라우드의 가상 서버를 사용한다. 화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RAM, 디스크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리면 상세 정보를 알 수 있다. 

 

 


RAM에 연결을 하면 코드를 구글 클라우드에 넘기고 코드를 실행한 후 다시 브라우저로 전달해 준다. 코랩은 GPU 자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도 하다.

몇 가지 코랩 실습을 진행하며 이 장을 학습해 보았다.


 

새 노트북 만들기

 


 

 

 

Ctrl + Enter와 Shift + Enter의 차이점을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되었다. 난 그동안 코드를 실행할 때 Shift + Enter만 사용했었다. 이건 코드를 실행한 후에 다음 셀로 이동하는 기능이고, Ctrl만 하면 그 자리에 코드가 멈춰있게 된다.

Shift + Enter가 더 편리해서 앞으로도 이걸 사용할 것 같다.


 

 

 

학습 정리하기

 

 

 


 

 

 

확인 문제 풀기

 

 

1번은 주피터 노트북이 아니라 코랩이었다. 주피터 노트북은 코랩과 유사하지만 다른 실행 환경이다.

 


 

 

 

학습을 마치고

1시에는 1-1장 공부를 마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30분이 초과되었다. 아마도 낮잠을 자기도 했고 분량은 많지 않아도 책에 나온 내용의 중요한 부분은 놓치지 않고 모두 정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다 아는 내용이라고 해도 아주 미묘한 차이가 실력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왜 이렇게 피곤하고 졸린지 거의 비몽사몽 정신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 아마도 잠을 적게 잤기에 그런 것 같다.

 

어쨌든 느리더라도 오늘 해야 할 분량을 차근차근 나아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