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와 유리수의 계산 7 - 최상위 수학 STEP 3 틀린 문제 다시 풀기

엊그제와 어제 수학 공부를 한 내용을 오늘 올려본다. 어제는 너무 바빠서 수학을 공부하지 못했다. 사실 버스 안에서 풀려고 했는데 가방을 열어보니 책을 깜박 잊고 가져오지 않았다. 할 수 없이 그냥 버스 안에서 휴식을 취했다.

그것도 뜻이 있겠지 하고.. 근데 아침에 AICON 가는 버스 안에서 같은 반 친구를 만났다. 평소에는 거의 말 한 마디 안하는데 온라인으로 전환한 후 오랜만에 반 친구를 만나니 무척 반가웠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약속 장소까지 도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첫날 컨퍼런스 때도 옆에 앉은 인사교 학생이 말을 걸어 둘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지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깨달았다.

오늘은 STEP 3 틀린 문제를 깜박 잊고 풀지 않았다가 학습일지를 정리하려고 보니 풀지 않은 것들을 알게 되어 다시 풀고 학습일지를 써본다. 영어 공부도 하고 운동도 가야 하는데 오늘 아침에는 운동을 하기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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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수학 STEP 3 지금까지 푼 문제집

 

 

 

 

 

 

 

 

 

 

 

 

 

 

 

 

 

 

틀린 문제는 두 문제밖에 없었다. 그리고 한 문제만 정말 모르는 문제이고 다른 한 문제는 계산 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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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수학 STEP 3 틀린 문제 다시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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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을 마치고

첫번째 틀린 문제는 많이 어려운 문제였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했다면 충분히 풀 수 있었을 것 같다. 그러면서 수학이란 공식을 외워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고의 체계를 배우는 것임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난 수학을 공부하며 어떻게 생각을 이끌어낼지, 정확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중이다.

수학을 공부하고 나면 언제나 머리가 맑아지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