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 심화 이수증

며칠 전에 공부를 마쳤던 자바스크립트 심화 과정이다. 이 과목도 일주일에 걸쳐 공부했었다. 기초보다 짧게 끝난 것 같아 내가 꾸준히 체크하고 있는 학습 달력을 살펴보니 별로 그렇지 않았다. 

심화 수업은 사실 정말 어려웠다. 풀리지 않는 실습 문제도 두 문제나 있어서 학습 진행률이 3% 부족하다. 엘리스에 이 문제에 대해 문의를 해보았는데 인공지능 사관학교 운영 사무국에서 따로 관리하니 담임 선생님을 통해 연락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담임이 관리한다고 하니 난 당연히 내 의견이 묵살되며 아무런 답변이 오지 않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나였다. 정말 이번 담임 선생님(특히 여자)들은 정말 마음에 안 든다. 약속을 하면 지킨 적이 거의 없고 도대체 믿음이라고는 조금도 가지 않는 사람이었다. 카톡으로는 장황하게 우리들을 생각하는 척하고 글을 쓰는데 난 이 사람의 진실을 언제부터 알고 난 후로 믿지 않게 되었다. 

수료를 마치고 그동안 감사했다는 카톡을 길게 써서 보냈지만 두명의 담임 모두 아주 짧게 딱 한마디 썼을 뿐이었다. 이제 다시 만날 일도 없을 것 같고 만약 다시 만난다면 그때는 학생 대 교사가 아닌 내가 더 우위에 있는 관계가 될 것 같다. 그리고 난 이런 사람들과 절대로 같이 일하고 싶지도 않고 그 어떤 특혜를 주지 않을 것이며 그 반대의 행동을 취하기로 굳은 다짐을 했다.

 

정말 내가 딱 이 사람을 처음 보았을 때 느꼈던 마음이 완전히 일치했다. 살면서 난 내가 본 사람에 대한 직관이 틀렸던 적은 거의 한 번도 없었다. 난 앞으로도 나의 직관을 무한히 신뢰하기로 했다. 어쨌든 난 이곳에서 얻어야 할 것만 얻으면 되었다. 다른 사람을 통해 반면교사가 되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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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현황

 

 

 

 

 

분명 테스트도 보았는데 점수 합계가 되지 않았다. 이번 심화 과정은 오류가 많았다. 잘 풀었던 문제도 0점이라도 뜨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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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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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상세 현황

 

 

 

 

 

 

 

 

 

 

 

 

 

실력 확인 테스트도 다 맞혔는데 0점으로 집계되었다. 그리고 재시험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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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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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마치고

심화 과정도 잘 완수했고 다음 목표는 자바이다. 자바 2는 아직 공부할 게 남아서 이수하지 못한 상황이다. 오늘 새벽에 연습문제를 다 풀고 이 수업도 완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