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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서버/ 엔지니어 "게임 개발자"를 향한 매일의 공부일지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1일차 수업 1 - AI 분야 채용 트랜드와 4차산업 분석 본문
지난주 금요일에 8시간 동안 취창업 프로그램을 들었다. 난 강사가 직접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하시는줄 알았는데, 줌으로 진행되는 수업이었다. 총 4번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이번주 금요일에도 2일차 프로그램이 있다. 그 전에 오늘까지 꼭 제출해야 할 포트폴리오 자료도 있고, 취업 관련 양식을 쓰기 전에 우선 수업 내용부터 정리해보기로 했다.
수업은 좀 널널하게 진행했고 줌 인원이 가득차서 한 15분 이상은 줌에 접속할 수 없었다. 나중에 수용 가능 인원을 늘린 후로는 들어가서 참여할 수 있었다. 1~3교시에는 AI 트랜드와 취업 준비에 관한 개괄적인 수업이 이어졌다. 4교시에는 실습으로 취업 관련 양식을 쓰는 시간이 있었다.
우선 AI 기업에 대한 내용부터 정리해볼 것이다. 기록하지 않았더니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 지금은 무엇을 배웠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진다.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소개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된다. 내일 모레있을 취업 특강은 정말 집중해서 잘 들어볼 것이다. 미리 PPT 자료도 주시는데 하나도 읽지 않고 수업에 참여했더니 무슨 말인지도 잘 모르겠고, 아직 AI에 관한 지식이 없어서 수업을 따라가는데 많이 힘들었다.
그러다보니 딴 생각이 나서 집중을 잘 못했었다.
딴짓을 하다가 부담임 선생님이 학생들 있는대로 오시면 화면을 전환하는 것 같았다. 나도 인터넷 검색을 하고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다가 선생님이 오시면 갑자기 수업을 듣는 척 했었다.
AI 분야 채용 트렌드
프로그램 및 강사 소개
AI란 무엇인가?
4차산업 혁명을 맞아 모든 산업이 AI를 빼놓을 수 없게 되었다. 제조, 교육, 에너지, 미디어 등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전에 SDU에서 공부할 때 4차산업혁명 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 수업에서 이런 비슷한 내용을 깊이있게 다루었었다. 지금은 수강한지 4년이 지나 수업은 들을 수 없으나, 나중에 이 부분에 대해서 좀더 학습을 해야 AI 분야로 취업을 할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강사님은 초반에 너무 쓸데없는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수업의 진행이 좀 뒤쳐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별 관심도 없는 엔비디아 회사 이야기를 한 30분이 넘도록 하는 거였다.
AI 분야가 활성화된지는 10년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난 정말 오래된줄 알았는데 말이다. 내가 4차산업혁명 수업을 들은 것도 2019년 하반기였으니 한 5년쯤 되었나보다. 그때부터였나 언젠가는 꼭 인공지능 전문가가 되어 AI/ IT회사의 선두 기업이 되고 싶었다.
강사님은 비공자도 취업에 있어 6개월 이상 교육 기관에서 정말 열심히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다. 어느 정도까지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지금 현직에 계신 분들만큼은 하는 거라고 답변해주셨다. 주말은 없다고 생각하고 새벽 늦게까지 공부하고 그런 시절을 6개월 보내면 정말 많은 성장이 있다고 한다.
전공자와 비전공자는 실무에서 큰 차이가 없으며,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그리고 회사에 들어가서 1~2년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AI 연구원은 인공지능의 자율적인 실험과 핵심기술들을 연구하고, 수학적 모델링과 딥러닝, 강화학습, 고급 등의 이해가 필요하다.
엔지니어는 설계, 시스템 적용 등 실무에 가까운 업무를 수행하는 직군이다. 데이터 과학자는 데이터를 보는 쪽에 가깝고 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을 만든다. 데이터 분석가는 15~20년 전부터 등장했는데, 데이터 과학자와 많이 겹치는 부분이 있다.
지금은 이 둘의 차이가 별로 없다고 한다.
직군별로 다루는 일들이 다르니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C++도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 임베디드할 때 필요하다고 하는데, C++을 공부해두길 잘한 것 같다. 지금은 시간이 없고 나중에 웹으로 다루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어느정도 마스터한 후 다시 C++을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웹 개발자도 인공지능을 어느 정도 할 수 있어야 한다. 생성플로, 파이토치도 알아야 한다는데 이게 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깃 허브는 버전관리 시스템을 하고 코드을 변경하는 등 팀 프로젝트를 할 때 사용하는 도구이다.
가장 힘든 시간은 고도화, 디버깅을 하는 작업이라고 한다. 차분히 앉아서 하는 사람이 결국 가장 잘하게 되고, 한 분야를 깊이 아는 것보다는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한다.
딥러닝은 수학, 확률, 통계를 잘 해야 하며 항상 마지막에 결정된다. SQL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조회하는 일이다.
1, 2교시 수업 정리를 마치고
여기까지가 1~2교시 수업이었다. 강사님은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셔서 질문도 많이 받고 여기에 답변을 해주셨지만, 대부분 자신이 관심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하시는 것이 느껴졌다. 내가 한 질문에 대해서는 아주 짧은 단답식의 대답을 해주셨지만 사물지능이나 언어 · 시각 지능 등의 AI 관련 질문에는 아주 길게 너무나 장황하게 비슷한 내용을 설명하셔서 많이 지루했다.
그래도 AI 채용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이러한 회사에 들어가려면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실무적인 부분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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