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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 블루프린트 1 - 기초 다지기 본문

게임 개발 공부/언리얼 엔진

언리얼 엔진 블루프린트 1 - 기초 다지기

huenuri 2024. 8. 25. 13:34

오늘부터 다시 언리얼 엔진 학습을 시작해 본다. 사실 그동안 input System 입력과 애니메이션을 넣는 것만 공부했었다. 수업은 도무지 따라갈 수 없어 5월 초부터는 아예 수업을 안 듣고 혼자서 프로젝트를 만들고 독학을 하는 중이다.
처음부터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블루프린트의 기초부터 학습해보기로 했다. 이건 지난주에 유튜브 영상을 보며 학습했던 건데 복습도 할 겸 배운 것들을 한번 정리해 본다.


 

 

 

 

클래스의 종류

언리얼 엔진의 블루프린트는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 액터 : 해당 물체 중에서 변화가 필요한 것
  • 폰 : 어떤 지시를 받고 상호작용하는 대상
  • 캐릭터 : 키보드나 마우스 등의 입력을 통해 상호작용하는 클래스

액터는 눈이 내리는 모습이나 낮과 밤 등 변화가 필요할 때 사용하고, 폰은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거나 아이템을 사고파는 등의 상호작용을 하는 대상을, 캐릭터는 말 그대로 유저 캐릭터를 말한다.

클래스를 구분하는 이유는 캐릭터 클래스는 다른 클래스에 비해 연산할 게 많고 용량이 크기 때문이다.


 

 

 

블루프린트 만들기

 

어태치와 디태치

블루프린트에서 가장 중요한 건 핀을 연결하고 해지하는 것이다. 연결하는 것을 어태치, 연결을 끊는 것을 디태치라고 한다.

 

 

 

블루프린트 노드 연결하기

 

 

노드를 연결할 때는 이렇게 핀과 핀 사이를 마우스로 끌어오면 된다.

 

 

 

 

 

핀을 끌어와서 이렇게 해당 노드를 불러올 수도 있고 우클릭을 하여 해당 노드를 검색할 수도 있다.

 

 

 

 

 

노드 선이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면 선을 클릭해서 굴곡이 있게 만들면 좋다. 처음에 블루프린트를 만들 때는 이걸 사용하는 법을 몰라서 그냥 가려진 채 만들곤 했었다.


 

 

 

6하원칙에 따라 만들기

 

블루프린트는 어떤 행동을 하는 동작을 구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알고리즘을 짤 수 있다면 어떤 상태든지 만들어낼 수 있겠다. 난 아직은 이러한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 사람들이 만든 걸 그대로 보고 따라 하는데 조만간 이러한 6하원칙에 따라 원하는 프로세스를 만들어내고 싶다.

 

 

 

 

그중에서 언제 만드는지를 설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이벤트 노드이다.

 

 

 


 

 

블루프린트 만들어보기

 

이렇게 해서 3초 후에 물체가 나타나고 사라지는 노드를 만들어보았다.
delay를 사용하면 지연시킬 수 있는데, 물체는 보이지도 않고 콜리전(충돌)도 없도록 2개의 노드를 연결해 주었다.

 

 

 

 

 

이제 3초 후에 물체는 사라졌다 나타나는 동작이 완성되었다. 공부한 걸 정리를 하는 건 시간은 좀 걸릴지 모르지만 머릿속에 기억이 쏙쏙 기억이 되며 정말 좋은 학습법인 것 같다.
이제 언리얼도 차츰 재미있어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