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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서버/ 엔지니어 " 게임 개발자"를 향한 매일의 공부일지

[GGDC]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첫째날 강의 1 - 원스토어 글로벌 전략 및 플랫폼의 변화, Virtual Racing to Actua 본문

개발 포트폴리오/특강 · 컨퍼런스

[GGDC]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첫째날 강의 1 - 원스토어 글로벌 전략 및 플랫폼의 변화, Virtual Racing to Actua

huenuri 2024. 10. 19. 07:49

이제 첫날 첫 번째 강의부터 자료와 함께 정리해보려고 한다. 아마 오늘 다 하기는 힘들 수도 있겠지만 가능하면 내일까지 모든 정리를 다 마칠 예정이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컨퍼런스와 행사를 찾아다니며 열심히 배울 생각이다.
책과 강의로 개발 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배우는 건 또 다른 즐거움과 기쁨이었다. 오늘도 비슷한 행사가 있어 참여해볼 생각이다. 


 
 
 
 

첫 번째 강의 - 원스토어 글로벌 전략 및 플랫폼의 변화

 

 
 
 
 

 
 
 
 

 
 
 
 
 

원스토어에서 출시한 게임들이다.
 
 
 

 
 
 

 
 
 
 

 
 
 
 

 


 
처음에는 강의에 키노트라고 써있어서 키노트 관련 강의인줄 알았다. 근데 원스토어에 대한 홍보 이야기로 가득했다. 즉 구글 스토어에만 게임을 출시할 것이 아니라 원스토어라는 좋은 플랫폼이 있으니 이용해 보라는 것이었다.
지금은 시장성이나 판매를 고려할 시점은 아니지만 나중에 게임을 출시하게 될 때 한번 생각해보려고 한다. 이젠 구글이 모든 것들 독점할 수 없는 시대가 곧 올거라고 한다. 그냥 전에는 구글이니까 원래 그렇지 하고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이 당연한 걸 당연하지 않게 바라보며 딴지를 거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모든 변화는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생각의 전환에서부터 시작된다. 나도 이러한 생각의 힘을 키우며 더 넓은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


 
 
 
 
 

두번째 강의 - RaceRoom From Virtual Racing To Actual Racing

이 강의는 말레이시아에서 오신 외국인 대표님께서 진행하신 관계로 동시통역 헤드셋을 끼고 강의를 들었다. 하지만 통역을 잘 못하시고 놓치는 부분이 많아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도 영어로만 듣는 것보다는 나았다.
 

 
 
 
 

 

 
 
 
 

 
RaceRoom Racing Experience (R3E)는 독일에 본사를 둔 전 세계적인 무료 플레이 모터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의 선두주자로, PC를 위한 게임입니다. R3E는 ADAC GT Masters, DTM, WTCR와 같은 국제적인 레이싱 시리즈뿐만 아니라 전설적인 레이싱 차량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이싱 트랙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합니다.
싱글 및 멀티플레이어 모드에서 무료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게임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레이싱 게임을 만들어서 직접 현장에서 자동차 경주도 한다는 어느 회사에 대한 소개였다. 난 스포츠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XR로 할 수 있는 게임이라면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어렸을 때 레이싱 게임과 서버이벌 게임을 무척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게임을 만들고 싶은 이유도 이런 VR, XR로 현실 속에 또 다른 세계를 만들기 위함이다. 메타버스 세계일 수도 있고 어쨌든 난 그리 멀지 않은 시대에 현실과 가상현실이 분간이 안되는 엄청난 시대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시대가 오면 모든 것을 게임으로 즐기듯이 가능하다고 본다.
 
이 강의를 통해 게임과 인공지능을 접목해서 멋진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인공지능 사관학교에 가게 된 것도 큰 뜻이 있었구나 하는 걸 느꼈다. 앞으로 AI는 필수가 된다. 그런 시대에 앞서가려면 지금 내가 공부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게임과 여러 콘텐츠에 접목한다면 정말 멋진 작품이 될 것 같다.
 


 
 

강의 정리를 마치고

세 개의 강의씩 정리를 할까 했으나 분량이 많아 두 개씩 묶어서 하기로 했다. 강의는 30분씩 진행되었고 대부분 쉬는 시간이 없어서 계속 앉아있기가 힘들기도 했다.
나중에는 중요하지 않은 강의일 때 자리를 잠시 비우기도 했는데 그래도 모든 연사분들은 열정적으로 강의하셨다. 기억에 남는 강의만 선택해서 정리하면 편하겠지만 그래도 들은 강의들은 한번씩 기록으로 남겨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