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DC]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둘째날 강의 1 - Unity 6 최신 라이팅 테크닉 및 생성형 AI를 활용한 UGC 플랫폼 제작에 대하여

둘째 날 강의는 첫날보다 30분 이른 10시 반에 시작했다. 10분 일찍 도착해서 앞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으며 강의를 기다렸다. 둘째 날에는 아침에는 전일빌딩에서, 오후에는 영상복합문화관에서 하는 강의를 들었다.

이제 그 첫 번째 강의를 정리해 본다.

---

 

 

 

 

첫 번째 강의 - Unity 6 최신 라이팅 테크닉과 Adaptive Probe Volume 활용 시연

 

 

 

 

 

 

 

 

 

 

 

 

 

 

 

 

 

 

 

 

 

 

 

 

 

 

 

 

 

 

 

 

 

 

---

 

 

유니티 6가 곧 출시되는데 그때 새로 생기는 라이트 관련 개념들과 적용 사례들을 설명해 주셨다. 하지만 유니티 엔진을 사용하지 않은지 8개월 이상 되어 많이 잊어버렸다. 그냥 이런 게 있구나 하고 가볍게 강의를 들었다. 나중에 필요할 때 찾아보면서 공부하려고 한다.

어차피 새로 기능이 추가되고 업데이트가 되면 아직 호환이 잘 되지 않아 안정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좀 더 이따가 공부해도 충분하다.

---

 

 

 

 

 

두 번째 강의 - 생성형 AI를 활용한 UGC 플랫폼 제작

 

 

 

 

 

 

 

 

 

 

 

 

 

 

 

 

 

 

 

 

 

 

 

 

 

 

 

 

 

 

 

 

 

 

---

 

 

생성형 AI가 뭔지 그동안 정말 궁금했고 이걸 만들고 싶기도 했었다. 지난 포스트에서 내가 AI로 하고 싶은 일이 두 가지 있다고 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생성형 AI였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강의에서 소개하니 너무나도 놀라웠고 거의 전율이 흐를 만큼 감동이 있었던 강연이었다.

게임 캐릭터를 생성해서 그들이 말하고 움직이는 동작 등을 자동으로 구현하며 따로 게임 엔진에서 일일이 설정할 필요 없이 생성한 AI로 자유롭게 하나의 공간에서 움직이는 이런 캐릭터들을 만들고 싶었다. 

 

아마도 내가 인공지능 사관학교에 가지 않았다면 이런 것들을 만들어볼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것 같다. 강의를 듣는데 알아듣는 이야기도 많고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져 정말 유익했다. 결과물로 영상으로 보여주셨는데 링크를 클릭하면 다시 볼 수 있을 줄 알고 촬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떤 링크도 클릭이 되지 않았는데, 아마도 PDF를 MS 것을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다음에 링크에 가서 꼭 확인해 볼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AI로 하고 싶은 것은 컴퓨터 비전이다. 영상 처리 기술을 활용해서 이를 게임과 영상 콘텐츠에 적용해보고 싶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고 싶은지는 컴퓨터 비전을 공부해 봐야 알 것 같다. 영상에 환상적인 효과를 넣어 이펙트로 쏘아 올려서 이를 게임에 적용해 볼 수 있고, 어떤 대상을 인지하는데도 컴퓨터 비전을 사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

 

 

이렇게 둘째 날의 가장 중요했던 강의를 정리해 보았다. 세 번째 강의는 고도 엔진에 대한 강의였는데, 이번 GGDC 컴퍼런스에서 세 번째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아직 자료를 받지 않아서 다음 주쯤 강의 자료를 받으면 그때 정리해 볼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우선은 기본적인 내용만 짧게 소개하는 식으로 정리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