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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DC]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둘째날 강의 4 - 인디개발사의 Full3D 소울라이크 게임 도전기 본문

개발 포트폴리오/특강 · 컨퍼런스

[GGDC]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둘째날 강의 4 - 인디개발사의 Full3D 소울라이크 게임 도전기

huenuri 2024. 10. 19. 23:35

이제 둘째날 강의 정리도 얼마 남지 않았다. 내일까지 정리하려고 했는데 오늘 밤에 다 마칠 수 있을 것 같다.


 

 

 

 

여섯번째 강의 - VEDA : 인디개발사의 Full3D 소울라이크 게임 도전기

 

 

 

 

 

 

 

 

 

 

1. 찾아오게 만든다

 

 

 

 

 

 

 

 

 

 

 

 

 

 

 

 

 

 

 

 

 

 

 

 

 

 

 

 


 

 

 

2. 가능한 목표를 수립한다

 

 

 

 

 

 


 

 

 

3. 운을 잡을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이 분은 사업 자금을 공모전이나 투자로 많이 받았다고 한다. 지금까지 도전한 프로젝트 중 선정이 안 된 경우는 거의 없었으며 어떻게든 성사시켰다고 한다. 강의를 통해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집념과 자부심으로 넘치는 사람임을 느낄 수 있었다. 사업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특히 어떤 일이 순리대로 풀리지 않고 거절당했을 때 이를 잘 극복하며 오히려 좋은 발판으로 삼는 것이 그들에게 배울 점이다.

개발 인생에서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짧은 시간동안 최대한 전달해주려 노력하셨다. 대표님은 어떤 것이 자신의 인생의 큰 기회를 만들어낼지 모르니 항상 기대하는 마음으로 자신이 불러주는 곳은 가능하면 참석하려고 노력하신다고 했다.

 

어쩌면 우리가 이미 다 아는 법칙이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이를 성실하게 지키며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 이 세 가지 법칙 중에서 찾아오게 만들다는 첫번째 원칙에서 가장 큰 통찰을 얻었다. 그리고 소울라이크과 소울라이트가 전에는 같은 건줄 알았는데 둘은 엄연한 차이가 있었다.

둘다 다크 소울에서 영감을 받은 액션 RPG 장르이지만 게임의 난이도나 특정 디자인 요소에서 차이가 있다. 이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소울라이크 (Soulslike)

  • 특징: "다크 소울" 시리즈와 유사한 게임 플레이를 가진 게임들을 의미한다. 높은 난이도, 정밀한 전투 시스템, 체력과 스태미너 관리, 엄격한 페널티가 있는 사망 시스템, 치밀한 레벨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보스전의 어려움과 도전적인 전투, 적의 공격 패턴을 읽어야 하는 전투 스타일도 포함된다.
  • 예시: "블러드본",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니오" 같은 게임들이 대표적이다. 이 게임들은 모두 "다크 소울"의 핵심 디자인 철학을 유지하면서도 각자만의 독특한 요소를 추가한다.

소울라이트 (Soullite)

  • 특징: "소울라이크" 장르에서 난이도나 페널티가 조금 더 완화된 게임을 말한다. 소울라이크 게임의 느낌은 유지하지만, 진입장벽을 낮춰 더 많은 플레이어가 접근할 수 있게 설계된다. 예를 들어, 체크포인트가 더 자주 등장하거나, 난이도가 덜 가혹하고 캐주얼 플레이어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예시: "솔트 앤 생츄어리", "블래스퍼머스" 같은 게임들은 소울라이크의 특징을 가지면서도, 난이도를 약간 낮추거나 게임 플레이를 조금 더 직관적으로 만들어 소울라이트로 분류될 수 있다.

 

그동안 소울라이크 장르는 무서운 장르라고 생각해서 눈길조차 주지 않았지만, 조금은 관심을 가져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다. 게임에서는 하지 않지만 영혼이나 혼령이 등장하는 영화나 드라마는 무척 좋아하는 편이다. 거의 이런 주제가 들어가면 화면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소울라이크는 여기에 어둠의 요소를 넣은 것 같다. 나중에 한번은 도전해볼만 할 것 같다.

 


 

 

이 강의도 분량이 많고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하나만 정리해보았다. 강의는 다른 강의에 비해 길어 40분 넘게 진행되었으나 조금도 지루하지 않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열심히 들었다.